
“ 쉿, 별이 운명을 말하고 있잖아. 소리를 들어봐. ”

카일룸 천문학자 ★★★☆☆
천문학자는 행성, 항성, 은하 등 천체 및 여러 천문현상들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각종 관측 장비를 이용하여 관측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 우주항공연구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발렌티나는 어린 나이에서 부터 천문학계에서 여러 나라의 학자들과 함께 연구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새로운 별을 관측하거나 우주의 현상에 대해 발견하는 등이 그것이다.
사실 여느 천문학자들보다 조금 더 뛰어난 정도지만 이렇게까지 칭호를 얻게된 건 아마 발렌티나가 사실에
국한된 딱딱한 연구만 한 것이 아닌 철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일 것.
일부에선 유사과학이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워낙 천문학계의 파장이 컸기에 소수의 의견으로 묻혔다.
그러는 동시에 발렌티나는 카일룸으로 당당히 스카우트 되었다
성격
[ 사교적인 ]
" 같이 대화라도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
누구에게나 서스럼 없이 다가간다. 대화를 몇마디 나누다 보면 그녀가 대화하기 편안한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디 까칠하거나 모난 데 없는 성격이라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맞장구도
잘 쳐 주기 때문.
[ 낙천적인, 긍정적인 ]
" 하나뿐인 좋은 인생이잖아? 너무 걱정하지말고 즐기자. "
인생과 삶은 즐거운 것이고 좋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어떤 일이든 잘 풀릴거라고 믿는 면이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으며 좋게 되겠지- 라는 마인드가 기본이다. 만약 나쁘게 되면 어떠랴, ' 그것마저 인생이요, 운명이라고 밀할것이다.. 이렇다 보니 가끔 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나? 싶기도하다. 좋으면 좋은거고,
나쁘면 뭐 어떤가? 라는 태도가 조금은 불성실해 보이기 때문. 하지만 그는 정말 흘러가는 대로 사는
낙천주의자이기에 가끔은 답답할지도 모른다.
[ 단호박 ]
“ 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싫은것 같아. “
우유부단 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 어떤 문제든 확실히 자신의 생각을 잡아 결정을 내린다. 결정을 내린 후엔 쉽게 바꾸지 않는다. 이렇게 한결같은 그이기에 자주 단호하다는 말을 듣곤 한다. 자신은 그 정도는 아니라며 부정하지만 확실히 과단성이 있다. 한 번 마음 먹은 일이나 생각 따위는 끝까지 밀고 나갔다. 좋게 말하면
강단있고, 나쁘게 말하면 똥꼬집이다. 하지만 자존심은 그리 강한 편이 아니여서 의견이 달라도 순순히
따르는거 하나는 잘한다. 역지사지, 또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 덕분일 것이라.
[ 순응, 수용하는 ]
" 이것마저 내 운명, 우리의 필연. "
항상 어떠한 체제, 변화, 사건에 대해 저항하지 않는다. 큰 일이 일어나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인다.
좋게 말하면 적응을 잘 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삶에 목표가 없다. 흘러가는 대로만 살아가니 뚜렷한 목표가 없으며 어쩌다 생긴다 하더라도 실패하면 그러려니 한다.
분해하거나 속상한 감정을 느끼지도 않는 것 같다.
기타 사항
말투 / 나긋나긋한 말투에 상냥한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나이가 아주 많아도, 초면이여도 반말. 하지만 격식과 예의는 차리기에 버릇이 없어 보이지는 않다. 언어는 모국어인
스페인어와 일본어, 영어, 그리고 약간의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운명론자 / 그와 대화하다보면 운명, 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답지 않게 꽤나 운명에 대해서 깊게 믿고있는 것 같다. 운명론이란 세상 만사가 미리 정해진 필연적 법칙에 따라 일어난다고 하는 사상이다. 그는 어떠한 일도 운명에 따라 발생한다고 믿었으며, 그래서 개인이 자유로이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 나머지
- 생각이 많을 땐 주로 종이접기를 한다. 주로 하는건 작고 긴 종이로 '별' 접기.
- 단 음식을 좋아하기에 군것질을 즐긴다.
- 독서를 좋아한다. 그중 제일 자주읽는 책은 의외로 철학책.
우주를 연구할 때에 철학이 빠질 수 없다나 뭐라나.
- 잠이 많다. 새벽 늦게까지 별을 관측하던 습관 때문인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
- 비교적 편한 롱스커트를 즐겨입는다.
소지품
다이어리 | 별자리판 | 망원경
[ 이름 ]
발렌티나 아체 데 에스테반 이 비센테
Valentina ache de Esteban i Vicente
Valentina H. de Esteban y Vicente
* 풀네임은 가끔 아주 공식적인 곳에서만 사용,
보통은 발렌티나 에스테반을 사용한다.
[ 나이 ]
22세
[성별]
여성
[키 / 체중]
168cm / 55kg
[국적]
스페인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056년 12월 25일 ~ 2077년 12월 24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C
재능 영역 : C
상식 영역 : B
역사 영역 : B
평균 점수 :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