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캬~ 오늘도 추천과 구독 감사합니다잉~! ”

 카일룸 스트리머  ★★★★☆

컨텐츠를 제작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

그 중에서도 구독자 수 1위, 베스트 크리에이터 7회,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트리머 7회,

영원한 초통령… 연예인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최고 화제의 인물이 바로 스트리머 [신신]이었다.

 

특별히 가리는 장르도 없다. 게임이면 게임, 요리면 요리. ASMR이나 리뷰영상 등등... 건드리지 않는 것이

없다시피할 만큼 많은 소재로 방송을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잘 다루는 것은 아니었지만, 잘 하는 것이

중요할까. 그는 스트리머였고, 엉망진창이어도 재미만 있으면 되지! 그가 성공하고 실패하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즐거워했다.

 

더, 더 재미있는 방송을! 자극적인 방송을!

 

호기심으로 처음 캠코더 앞에 앉은 14세 소년이 예상치도 못했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지 어느덧 7년,

그동안 단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 없는 그에게 마침내 카일룸의 칭호가 주어졌고,

-그는 그 후기마저도 ‘리뷰’했다- 높아지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생전 그의 손에선 카메라가 떨어진 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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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경박한, 가벼운, 스스럼없는]

한없이 가볍고 경박하다. 통통 튀는 말투에 난데없는 애정표현. 되도않는 애교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스킨십도 잦다. 호들갑을 떨면서 매달리는 그를 다들 장난스레 구박하곤 했다.

 

[하이 텐션, 소란스러운, 장난기]

자뻑과 자학농담을 정신없이 오가고, 펄쩍 뛰어오르는가 싶다가도 바닥에 늘어져서 매달린다. 같이 있으면

정신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 하지만 그런 점이 영 밉지가 않은 점이 그가 가진 스트리머로서의 매력일까.

 

[소재를 찾는, 관심을 보이는]

새로운 컨텐츠를 계속 만드는 그에게 주변에서 소재를 찾는 습관은 당연한 것이었다. 항상 주변 상황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붙였다.

 

[눈치 빠른, 영리한]

가벼운 행동과 허튼소리에 묻히기 쉽지만, 굉장히 영리하고 새로운 것을 금방 배우는 사람이었다.

사람들의 표정과 반응 또한 민감하게 캐치하고 반응할 수 있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상대를 불쾌하게

했다 싶으면 잽싸게 꼬리를 내리고 사과했다.

 

[과감한, 재미지상주의]

사람들이 보통 두려움을 느낄 상황에서도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겁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재미있어 보이면 그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돌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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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신신

본명인 신이신에서 가운데 글자만 뺀 것으로, 그의 스트리머로서의 닉네임이었다. 영어로는 Shinshin.

어릴적부터 하도 많이 불리던 별명이라 이제는 본명보다 닉네임으로 불리는 게 익숙했다.

 

□외모

한눈에 도드라지는 개성적인 투톤 염색 머리카락 아래에 반다나를 둘렀다.

눈썹과 귀에는 피어스를 했고, 고양이처럼 치켜 올라간 눈에는 컬러렌즈를 꼈다. 흰 오버핏 자켓과 후드티,

반바지는 요즘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특기

- 새로운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눈치가 빠른 편.

- 자신이 한 방송을 잊지 않는다.

- 다양한 게임, 요리, 스포츠, 악기 등등에 도전하면서 넓고 얕게 아는 것이 많아졌다.

   초반 영상 촬영과 편집은 전부 본인이 도맡았던 만큼, 관련 기술 또한 익혀두었다.

- 노래에 자신이 있다.

 

□선호

- 밝고 활기찬 분위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 방송 피드백

- 시도했던 방송 소재 중 시청자 반응이 좋았던 것.

- 자극적인 맛의 음식

 

□비선호

- 방송 소재가 되지 않을 만한 모든 것. 즉 재미없는 것, 혹은 남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

- 조용한 분위기, 혼자 있는 것.

 

□관계

- 부모님과 한 살 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다. 최근 방송에는 출연도 하는 등, 꽤 화기애애해 보였다.

- 4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 사적으로 교류하거나 같이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친구들이 꽤 있다.

 

□스트리밍

- 주 인기 채널은 게임, 리뷰, 브이로그, 노래와 각종 ASMR채널.

- 특기 게임은 FPS, 유명한 영상은 1:6으로 상대팀 다섯을 혼자 격추시켜놓고 뒤에서 헤드샷을 맞고

  죽어버린 것, 모 댄스 게임에서 다른 게임 스트리머랑 붙었다가 처참하게 깨진 것. 후자는 흑역사이다.

- 정말이지 각종 것들을 리뷰한다. 단순하게는 새로 마련한 장비부터, 한 걸음 핀트가 나가서는 아이스크림과

   콜라를 같이 먹은 후기 같은 것들. 그가 후기 영상을 남기는 것들은 유행하기 때문에 제휴 문의도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듯했다.

- 목소리가 좋아 노래 영상도 인기가 있다. ASMR에서는 헛소리만 하기에, 정말 자려고 듣는 사람보다는

  그냥 웃고 가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었다.

- 그 외 요리, 타로점, 스포츠와 악기 배우기 등등...정말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깨졌다.

- 하지만 역시 그의 가장 유명한 영상이라면...
 

□환생적합고사 성적

인성영역 : C등급

- 무난한 평가였다. 질서와 가치를 위해 얼마나 충실할 수 있을지는 미묘했으나,

   그럭저럭 성실하게 살아갈 수는 있으리란 평가를 받았다.

재능영역 : B등급

- 대단위의 인물들에게 국가 제한이 없이 파급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그가 소개한 것들은 세간의 화제가 되곤 했으므로 마음먹기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리라.

상식영역 : B등급

- 7년의 시간동안 하도 건드려 본 분야가 많아 자잘하게 아는 것도 많아졌다. 세월이 지나며 잊어버린 것들도

  많지만 최소한 자신이 방송한 분량만큼은 잊지 않았다. 다만, 꽤나 편중된 상식이었다. 다루어보지 않거나

  다룰 예정이 없는 것들에 대해선-꽤 드물긴 하지만- 종종 일반인들보다도 못하다.

역사영역 : F등급

-그는 절대절망사건을 방송 소재로 삼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굳이 시도해볼 생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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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캠코더 | 스마트폰 | 이어마이크 | 핸드마이크 | 녹음기 | 슬라임 | 고양이가 그려진 타로카드 

폴라로이드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