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설은 정말로 짧게 하겠습니다. ”

 기타사항

< 가족 관계 >

- 남편은 고등학교 때부터 동기였던 사람으로 둘의 사이는 매우 친하고 각별한 사이였다. 육군사관학교에

  같이 입학했을 때부터 친말한 관계를 유지하다 졸업 후 교제를 시작하였고, 5년 뒤인 30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 그들의 관계는 매우 평탄하였고, 화목한 집안이었다. 가끔 싸우기도하였지만 오랜시간 봐왔던 만큼 금방

  화해하였고 태어난 아이에게도 잘 해주었다.

- 언제나 평화로웠던 이들의 집안은 2063년, 절대절망사건 종결 직전에  깨지고 말았다.

  절망 잔당들이 일으킨 테러를 같이 진압하던 도중 한 일당은 그를 향해 총을 겨누었고, 방심한 그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다.

- 남들에게 딱히 숨길만한 사항은 아니지만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는 일은 없다. 그녀의 인생에게서 가장

  아픈 기억이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에.

 

< 특이사항 >

- 죽기 전, 딸의 나이는 11살. 60세가 되어 병사로 인페르나에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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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2024년,

그녀는 부유한 가정의 2남 1녀, 장녀로 태어났다.

가정은 평화로웠으며 특별히 커다란 불화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어렸을 적부터 정의감과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그녀는 군인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군인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2043년, 20세.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수석입학을 하였으며, 입학하고 나서도 남들보다 뛰어난 두각을 보였다.

 

2047년, 24세.

졸업 후, 소위가 되어 직업군인으로서 활동하였다.

절대절망사건 시대에 살았던 만큼 국가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그만큼 군 부대는 인력 부족에 시달렸고, 그녀는 실력이 뛰어난 만큼 현장에서 많은 근무를 하였다.

그녀는 그 많은 일들을 그 누구보다도 깔끔하게 처리하였고, 빠른 속도로 승진하였다.

 

2053년, 30세.

교제하고 있던 애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2060년, 37세.

딸이 태어난다.

 

2063년, 40세.

테러사건을 진압하던 도중, 남편이 사망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합동참모본부 총장으로 임명 받는다.

 

2066년, 43세.

푸투르도의 스카우트. 그녀는 이를 수락하였다.

 

2070년, 47세.

휴가를 나온 날 밤, 무장 강도로 인해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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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강도의 총에 의한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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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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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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