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보아냐? 꿈 깨세요. ”

기타사항
[ 가정 ]
- 가문 사람들과 친하고 사랑받는 아이. 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사실은 정 반대다. 입양 온 아이답게
아이를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대부분이며, 어리고 작은 1순위 후계자이기 때문에 다른 집안의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안좋은 눈과 괴롭힘을 받고 있다. 쇼윈도 가족처럼 집안에서 열리는 파티와 언론에서는 가문에게
사랑받는 자유로운 천재라는 인상을 주지만, 커다란 가문의 집안에 자신이 있을 곳이라고는 아버님이
만들어준 악기들로 가득한 별관을 만들어 일어나서 눈을 뜨고 잠을 잘 때까지 계속 연습하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만 대부분이다.
- 사라의 지금 천사 같고, 인형 같은… 자유분방하고 자유로운 천재의 이미지는 가문이 만든 이미지이다.
아이에게 그런 역할을 요구하고 자신들이 지정해준 의상, 더이상 자라지 않기 위해 먹는 것을 조절시키며
아이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키웠다.
- 말버릇처럼 ' 네가 아닌 모리츠를 데려왔어야 해. ' 라는 말을 듣는다.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고
더욱 열심히 하는 편이다.
[ ETC ]
- 6살에 큐피트 가문으로 입양되었다. 집안에 수금하러 온 큐피트 가문에서 모리츠와 사라의 재능을 보고
부모님과 거래를 하게 되었다.
- 굉장히 자기 비난이 심하다. 모리츠가 자신보다 더 연주도 뛰어나고, 모두가 원하는 아이라는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자격지심이 들어 모리츠에 대해 복잡한 기분을 가지고 있다
- 가문이 준 이미지였지만, 본인 역시 착하고 귀여운 아이로 보이려고 한다.
강박증이 있는 거 같아 보일정도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남을 이용해 먹는 편이다.
- 자신에게 오는 기회는 금방 잡는 편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이용하려 하고,
그게 가족이든 친동생이든 뭐든 자신이 신경 쓸 일은 아니다.
- 언제나 자기 자신의 목표보다 커다란 꿈을 꾸고 있어서 지쳐있는 상태이다.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지만, 언제나 예민하고 건들면 터질 거 같은 조마조마한 상태이다.
과거사
1. 큐피트 집안과 프쉬케 집안. 서로 우호적인 관계로 보이지만 실상은 대대로 큐피트 집안의 원조와
빚을 지며 살았던 사이다. 어려서부터 가난하던 프쉬케 집안은, 대대로 큐피트 집안에 빚을 지고 살았고
그 빚은 점점 불어나 최근 사라와 모리츠가 태어나면서 그 빚을 갚지 못할 정도로 커져만 갔다.
때마침 후계자가 없던 큐피트 집안과 아이가 둘이 태어난 프쉬케 집안. 사업만을 하며 연주자가 없어
좀 더 다양한 사업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마음에 걸렸던 큐피트 집안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쌍둥이 아이들을 탐내며 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대신 쌍둥이 아이 중 남자아이를 자신의 집안 아이로
입양보내라고 한다.
2. 사라는 그런 자신의 집안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악기를 사지도 못하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진 싸구려 악기와 누군가가 두세 번 입었을 법한 유행 지난 드레스. 자신은 이런 곳이 아닌
좀 더 완벽하게 살고 싶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우러러보길 바라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다 이 돈 없는
가난한 집안 탓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아이에게 큐피트 집안에서의 조건은 자신에게 올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큐피트 집안에서 남자아이를 바란 것만 빼면. 하나밖에 없을 기회를 성별 탓에
동생에게 줘버린다고 생각하니 분하고 억울했지만, 자신은 신에게 사랑받는 듯 모리츠는 큐피트 집안으로
가려 하지 않았다.
3. 그 이후는 평범했다. 동생을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서 큐피트 가문으로 입양가는 가련하고,
강한 장녀라는 것을 어필하며 모리츠 대신 큐피트 가문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고. 남자아이가 아닌
여자아이가 온 걸 달가워 하진 않았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재능으로 마냥 사랑스럽고 착한 아이임을
어필하며 큐피트 집안에 유일한 후계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사인
사인: 사고사
사고로 인한 압사이다. 모리츠의 생일 기념 콘서트가 끝난 후, 무대 뒤쪽 비품실에서 모리츠와의 언쟁이
있었다. 언쟁 중 자신의 화를 못 참고 언성을 높이며 벽을 쳤고, 그 충격으로 비품실의 물건들이 쓰러지며
우연히 무대 조명의 고정 스위치를 건드려버린 것이다. 고정되어있던 고정구가 풀려 여러 대의 크고 무거운
전등이 둘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그대로 둘은 깔려서 즉사했다.
선관
[ 모리츠 프쉬케 ] - [ 인정하기 싫은 쌍둥이 동생 ]
'네? 제가 그 아이의 누나? 저는 그 집안의 사람이 아니에요! 구질구질한걸 끼워 넣지 말라고요!'
서로의 파트너로 알려진 사이지만, 사라는 모리츠의 쌍둥이 누나이다.
6살이 되던 해 사라가 큐피트 가문으로 입양 가면서 떨어진 사이다. 두 집안에서는 서로 쌍둥이였다는 사실을 숨기며 파트너로서의 관계로 짓기로 약속한 사이로 둘이 쌍둥이였다는 것은 집안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른다. 자신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간 행위를 멋대로 '희생' 이라 생각하며 자신을 신격화하는
존경심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역겨워하고 있다. 그 구질구질한 집안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자신을 옛날에 누나라 생각하며, 자신이 불안할때만 자신에게 혈연을 강조하는것을
자신은 끔찍하게 생각한다.
다툼이 있던 후로는 더 그렇다. 파트너를 그만둬서 이제 자신을 놓아줄 것이라 생각했더니만 더 구질구질하게 자신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참아 눈 뜨고 봐줄 수 없어 한다.
[ 이름 ]
사라 프쉬케 / Sarah Psyche / Sarah Psyche
[ 나이 ]
18세
[성별]
여성
[키 / 체중]
141cm / 38kg
[국적]
오스트리아 - 비엔나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101년 12월 29일 ~ 2118년 9월 25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C
재능 영역 : B
상식 영역 : B
역사 영역 : B
평균 점수 : 3.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