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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가 하찮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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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네스 르루아 / Ines Leroy / Inès Leroy

[ 나이 ]

26세

[성별]

여성

[키 / 체중]

173cm / 60kg

[국적]

프랑스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096년 9월 11일 ~ 2121년 2월 25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C

재능 영역 : B

상식 영역 : D

역사 영역 : C

평균 점수 : 3점

카일룸 수중 곡예사 ★★★★★

- 한 때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수중 곡예사. 그녀는 주로 곡예에 맞는 의상을 입은 체, 물속에서 헤엄치며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쇼'를 보여주는 일을 했다.

- 장시간 잠수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탁월한 유연성 덕택에 헤엄치기 최적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아쿠아리움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그녀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으며 수중에서 공연을 보이는 사람임에도 웬만한 유명 가수와

  맞먹는 대중성을 갖출 정도로 그녀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 그녀가 독보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계기는 딱 한번 있었던 공연 '세이렌(Les Sirènes)'에서였다.

  당시 처음으로 수중공연을 도입한 곡예단은 대중의 관심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앞서, 간단한 신(新) 공연

  하나를 계획했었고, 그 공연에 그녀가 투입되게 된 것. 테스트에 걸맞게 이 공연은 매우 짧았으며 그저

  아름다운 인어가 나타나 곡예로서 사람들을 유혹하는 단조로운 내용이었다. 더불어 일회성이기에 곡예단은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았지만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그녀의 모습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이 때문에 수중 곡예 공연이 장기전으로 들어가는 것도 당연한 말이었다.

- 인어의 모습으로 곡예를 부리는 것과 더불어 의상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을 하는 등 수중 공연의 다양성을

  그녀로서 실천해보여 그녀가 속한 곡예단 또한 유명세를 타게 됐다, 동화 혹은 교육을 목적으로 한 공연을

  통해 어린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성공하면서 물 흐르듯 그녀의 존재가 날로 부각되고, 곡예사로서의

  업적을 꾸준히 높인 그녀는 어느 날부터, 세계에서 가장 이름난 인어(Sirène)로 명성을 떨칠 수 있었다.

성격 

<조용함> <안과 밖이 다름>

- 조용하고 묵묵한 스타일. 평소에 기가 조금 죽어있는 편이라 자기주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눈치를 자주 보고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해 남의 의견에 잘 흔들릴 것 같다는 착각을 줄 정도.

  그러나 의외로 줏대는 강하다고 한다.

- 의견 표출이 적으며 늘 이야기를 나눌 때도 조용히 들어주는 타입. 흘려듣지 않고 다 받아주어

  이야기상대로는 적절하다고 한다. 첫인상과 현인상이 다른 편.

- 물 안에서와 밖에서의 차이도 큰 편이다. 물속에서의 그녀는 한없이 밝고 당차며, 기운찬 모습이지만.

  밖으로 나오면 늘 기 죽어 있다. 이에 대해 물어보면 스스로 마음가짐을 달리 하고 있는 거라고.

<현실적> <진솔함> <중립>

- 현실주의적. 비현실적인 것을 잘 믿지 않는다.

- 또한 앞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에 말을 꾸며내는 능력, 즉, 거짓말이 서툴며 사리분별은

  똑바로 하려 노력한다. 남을 위한 하얀 거짓말 또한 못 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깬다는 소리도 들어왔고

  이를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 누구의 편에 서지 않는 철저한 중립을 추구하는 타입. 친분 유무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대한다.

  나쁘게 말하면 방관자.

<사람은 최소한으로>

- 주로 좁고 낮은,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유지하는 편. 사람을 사귀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그것이 파탄이 나도

  자신 때문이구나, 어림짐작 할 뿐, 붙잡지는 않는다. 잘 나서지 않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마음고생도 많았고

  이런 것에 태연해지려 노력하고 있다.



 

기타 사항 

- 사백안이다. 간혹 무의식적으로 눈을 크게 떠 원치 않게 공포심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는 일부러 지긋이

   뜨고 다닌다.

- 물속에서는 표정연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끔 곡예 중 고통을 표현 할 때는 오히려 실감나

  보이는 등 좋은 점도 꽤 있다고.

- 공연하기 전, 물 근처에서 1시간정도 발을 담그고 대기하는 것이 그녀의 큰 특징이다. 완벽한 이입을

  위함이라나, 뭐라나.

- 쇄골 양쪽에 점이 하나씩 있고, 등 척추라인을 따라 점이 2~3개 나 있는 등, 점이 균형적이고 예쁘게 자리

  잡아서 그런지 가끔 문신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다. 자연적인 것이다.

- 동물들이 굉장히 잘 따르는 체질. 해양생물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이 잘 따른다! 따로 노력한 건

  없고,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른다.

- 때문에 가끔 동물들과 함께 곡예를 부릴 때 그 누구보다 수월했다고 한다. 실제 동화 속 공주처럼,

  대화하는 것 같은 교감을 보고 한 때 사람들 사이에선 그 방법을 서로 물어볼 정도로 큰 이슈였다고.

- 가족관계는 무난한 편. 오히려 이상적이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다정한 부모님한테서 자라왔다.

- 시력이 정말 좋다.

- 건강관리를 꽤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그리 잦은 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아플 때는,

  아마 전국적으로 독감이 몰아쳤을 때 잠시 아팠던 것 정도?

- 더불어 유연성과 지구력이 대단하며 근력도 만만치 않다. 신체적으로도 우수하다.

-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손으로 마구 정리한다. 이 또한 무의식이며 언젠가 지인에게 좋지 않은 버릇이라고

   꾸짖음을 들은 다음부터는 자제하려고 한다.

- 채소와 야채를 주로 먹어왔다. 체중조절이나, 채식주의자라서가 아닌 그냥 이게 더 맛있어서.

- 담백한 맛을 선호하며 지나치게 달거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기피했다. 싱겁게 먹는 것을 선호.

소지품

합격증 | 머리끈세트 | 공연 때 주로 입는 수영복 2개(잠수용 수트, 공연용 인어 꼬리) | 큰 담요

작은 손가락 인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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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many lonely night - Zero-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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