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이름을 기억해도 좋다. ”

@yys8487_COM 님 커미션 입니다.
카일룸 황제 ★★★★★
황제, 영어 단어로는 Emperor이라고 불리운다.
수많은 영지를 자기 휘하에 통치하며 동시에 거느리고 다스리는 군주를 뜻하며, 한 문화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여러 왕국을 지배하고 있는 자에게 ‘황제’라는 호칭이 주어지게 되며,
다른 국가의 왕이 되는 인물을 자신의 밑으로 둘 수 있고 한 국가의 왕을 자신의 휘하 아래에 부릴 수 있을 정도라면 영토와 정통성 또한 어마무시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통상적인 의미이다.
절대 절망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어지러웠던 국가를 바로 잡기 위하여 형제들을 제치고 최연소 나이로 황제의
자리에 즉위하게 되었으며,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 직접 두 발로 뛰어다니며 절망에 빠진 이들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올바른 인도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그 다음 날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소리 높여 외쳤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로, 오늘보다 더 빛나는 희망으로!’
이후, 절대 절망 사건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하였고, 사망하면서 많은 것을 잃어야 했음과 동시에
종결되면서 카일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성격
[ 올바름 & 도덕적 & 겸손한 ]
기본적으로 그는 ‘예의’라는 것이 몸에 베인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황제로서 살아왔던 삶 덕분인지
강자이건, 약자이건 간에 평등하고 겸손한 자세를 내비췄으며 흔히 말하는 ‘착한 사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도덕성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덕과 악덕을 분간할 줄도 안다. 올바르고 도덕적이며,
겸손한 만큼 깊이 생각하여 신중함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그가 제일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은 친절, 예의,
정직, 의리 등이다. 때문에 좋은 풍습을 갖추고 있는 자에게는 그대로 도덕을 지니게 되나,
반대로 나쁜 풍습을 갖추고 있는 자에게는 비난을 할 줄 아는 확실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보기보다 아무에게나 예의를 갖추는 사람은 아니었다.
[ 인자함 & 자상함 & 반듯함 ]
좋은 말, 다른 사람이 좋아할 법한 말, 입에 발린 것 같은 말 등등은 그가 제일 잘하는 것 중에 하나다.
자상한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호감을 쌓기에 쉬우며, 이를 통합하여 사교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아있었을 당시, 이러한 자애로움으로 국가에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받았을지 감히 상상 조차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냥할 수 있는 만큼 그 사람에 대해서 관찰을 잘하고 신경 써야 할텐데.
하지만 선을 넘지 않을 정도의 부담스럽지 않을 법한 자상함일 뿐이며, 이러한 성격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국가를 다스리던 권력자였을지도 모른다.
[ 총명함 & 완강함 ]
지식인이라고 불리어도 될 정도로 머리가 똑똑하며, 괜히 많은 사람들을 다스렸다는 것이 소문이 아니었을
정도로 모든 상황에 있어서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완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절대로 약한 사람이 아닌, 강한 사람이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쉽게 휩쓸리는 일도 없었을 뿐 더러
계획적이기까지 하였다. 이때문에 혹시 어려운 사람인가, 싶을 정도의 인상을 생전에 남긴 바 있으나
이는 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인하여 국가가 변하고, 국민이 변하였기 때문에 총명해야 했고, 완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적 :: 아르시아
일년 내내 눈만 내리던 나라로 이 나라에서는 봄을 볼 수가 없다.
‘태양의 신’에게 버림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따뜻한 봄을 볼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전설이 예전부터 국민들의 사이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前황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태양의 신관과 예언가를 불렀으나 다들 하나같이 이런 말을 남겼었다.
‘다음 황제가 태양을 몰고 온다면 봄이 올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국가를 망하게 할 것이다.’
겨울과 추위는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사망하여서 아르시아를 ‘죽음의 나라’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다. 이러한 와중에, 절대 절망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죽음의 나라로 불렸었던 명성에 맞게 많은 국민들이 절망하여 사망에 이르렀으나 절망으로 물들였던 세계에서 탄생하였던 한 왕족에 의하여 국가는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 그 왕족이 바로 카일룸 황제였다.
절망적인 사건 이후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모든 것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기 시작하였다. 되돌려지기까지 결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나, 하얀 눈이 계속해서 내리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르시아는 절대 절망 사건이 발발했던 이후로 치안 유지가 강화 되어 범법행위가 발생할 확률을 최소화 시켰으며, 절망하였었던 사람들을 치료 하기 위해서 의료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아낌 없이 투자하여 의학 강대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썼다. 그 외에 건축가들을 불러 성과 집들을 튼튼하게 짓도록 시키는가 하면은 살기 힘든 상황 속에서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후, 이상한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카일룸 황제가 사망한 날, 눈이 그쳤다는 것이었다.
이 이후는 카일룸 황제가 모르는 이야기.
기타 사항
1. 절대 절망 사건
◆ 절대 절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 당시에 태어났기 때문에 역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절망적인 세상에서 수많은 국민들을 이끌어야 했기 때문에 탄생했던 순간부터 왕실에서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절망으로부터 국가를,
그리고 세상을 구해야 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절망적인 사태에 대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절대 절망 사건은 그에게서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이다.
◆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절망으로 인하여 죽어 나갔으며, 흡사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과 반역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국가가 어지러웠다. 이에 따라, 그는 전쟁과 죽음, 테러를 좋아하지 않으며 반대로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2. 황제
◆ 절대 절망 사건 당시에는 前황제가 있었으나, 어찌된 연유로 그는 사건 당시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 외에 다른 왕족들이 있었지만, 그가 형제들을 제치고 정식적인 취임 없이 빠르게 황제 직위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국가가 어지러웠던 만큼 황제로서의 권위를 보이기에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국가를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 국가에서 그가 유일하게 절망으로 물들이지 않았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긴 시간 끝에 절대 절망 사건이 종결 되었음에도, 그는 황제로서의 취임식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오직
살아있는 국민들을 보살피기 위하여 모든 투자를 아낌 없이 하였다. 그는 국가가, 국민이 먼저였던
사람이었고, 남아있는 기사들이 쉬어야 한다고 말렸을 때 조차도 두 발로 폐허가 된 거리를 거닐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으로 생존해있던 국민들을 찾아다니던 황제였다.
◆ 푸투르도에 들어갈 수 있을만한 인물이었지만, 카일룸 황제라는 칭호를 받는 것만으로도 국가의 안위를
되살릴 수 있었기에 그는 국가를 보살핀다는 명분 하에 거절하였다. 이로써 그는 ‘카일룸’이라는 칭호를
빠르게 받은 몇 안되는 인물 중에 한 명이었다.
3. 검술
◆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기본적인 검술을 배워 놓은 상태이지만, 왕실 기사 혹은 검사 등 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사람들보다는 한참이나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검술을 배워놓은 상태이지만 함부로
검을 꺼내는 일은 없었으며, 절대 절망 사건 이후로 국가는 어려운 일 없이 승승장구 하였기 때문에 더더욱
검을 꺼내는 일은 없었다.
◆ 자신을 호위 하던 기사와 대련 하는 것을 여가 생활 중 하나로 보냈으나,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는 정식적으로 검을 다루는 사람보다 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그와 대련한
기사의 말로 그가 일반인보다 체력과 힘이 약한 수준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4. 그 외
◆ 황제 치고는 곱게 자라오지 않았다. 직접 두 발로 뛰었으며, 주변에서 만무하는데도 불구하고
왕족으로서의 체면을 버리면서까지 다양한 일들을 겪어왔기 때문에 할 줄 아는 것이 많다.
◆ 겨울만 존재하는 나라에서만 지냈기 때문에 겨울을 제외한 다른 계절과 그 계절과 연관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른다. 가끔씩 무역을 통해서 그 계절에서만 피어나는 꽃, 음식 등등 목격한 적이 있으나,
대부분은 책으로만 봐왔다.
◆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내야 했기에 각 국가에 대한 소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몇 몇 국가와는 연합을 이루어 냈거나, 혹은 초청하기까지 하였었다.
이는 모두 아르시아 국가의 번성을 위한 일들이었다.
◆ 생각보다 주변에 예민하며, 관찰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를 좀처럼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러한 습관을 가지게 된 것은 그가 한 국가를 다스려야 했던 황제이기 때문에 갖게 된 습관인 것 같다.
◆ 선인이건 악인이건,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인에게는 영웅으로 빛낼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받아야 마땅하며, 악인은 복수와 본인이 저질렀던 모든 것을 그대로 앙갚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인과 악인의 대우에 뚜렷한 인물일 수밖에 없었고,
그는 확실하게 대우 해줄줄 아는 사람이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선인과 악인의 기준은 자신에게 피해를
줬느냐, 주지 않았느냐가 크게 작용하며 더 넓게 보자면 본인이 속한 단체에게 피해를 줬느냐,
주지 않았느냐로 나눌 수 있다.
소지품
황금 레이피어 | 금화가 든 자루
[ 이름 ]
하인리히 펠릭스 아인하르트
Heinrich Felix Ainhardt / Heinrich Felix Ainhardt
[ 나이 ]
28세
[성별]
남성
[키 / 체중]
184cm / 72kg
[국적]
아르시아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044년 2월 16일 ~ 2072년 12월 31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B
재능 영역 : B
상식 영역 : B
역사 영역 : B
평균 점수 :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