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디를 보고 있나요? 영원한 봄이 여기 있는데. ”

@0f15f3 님 커미션입니다.
성격
(* 대다수 상황에서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거나 드러나지 않는 성격입니다.)
[ 빠른 회복력 / 결여 ? ]
그의 성격에는 사회 도덕적 측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너무 그렇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너무나 완벽하게 온화하고, 강하고, 회복력이 지나치게 빨랐다. 그는 지금껏 겪어온 모든 불행을 그냥 그뿐, 이라는 태도로 넘길 수 있었고 이러한 태도는 그에게 묘한 이질감을 돌게 한다. 그는 공감능력도 지녔고,
따로 충동을 느끼거나 폭력성을 띄지도 않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순식간에 추스른 뒤 웃음 짓는 모습은 그를 다분히 무감각하거나 감정이 결여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의 충동적, 폭력적
경향의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고 부를 수는 없겠으나 그의 빠른 회복력은 앞서 서술한 유형의 사람들과 크게 다를 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본인은 이 사실을 유별나게 여기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그는 폭력적 행동을 보이지 않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에게라면 보편적으로 가지는 호감이었지만.
기타사항
[저주?]
부적이나 미신 등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기본적으로 구속을 달갑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잠시 제한을 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무신경함으로 상관하지 않지만, 그 이상의 진지함을
갖는 건 취향이 아니다. 그가 할머니에게 갈수록 반감을 품었던 것도 그 탓일 것이다. 할머니는 그를 매우
아꼈으나, 그의 조모는 미신에 지나치게 허황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를 마치 행운의 표식처럼 여겼다.
그것에 부담을 느낀 그는 어느 날 조모에게서부터 자유롭길 원했고, 그리고 또 어느 날 조모는 큰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이것은 그의 행운이 그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었기 때문일까?
적어도 조모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조모를 그리 싫어하지 않지만, 사후세계에서 만날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조모가 그가 자신을 저주했다고 여기고 피했기 때문이다. 아마 그의 주변에 있다가 해를 입은
이들은 다들 그렇게 여기지 않을까.
[행운의 패턴?]
예측불허, 형용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 주로 운에 관련된 것이지만 그의 행운에도 특정한 패턴은 보인다. 불행한 곳에 가면 행운이 오지만 그 외의 장소에선 유별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오히려 그에게
집착한 사람들이 스스로 불운한 일을 만들기에 그런 상황에선 그만이 무사할 수 있도록 불운이 생겨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에겐 좋은 일이다. 해로운 이들을 떨쳐낼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패턴으로
그에게서 멀어진 존재는 보호소의 사람들, 입양된 곳의 조모, 그리고 자연재해 등 한둘이 아니다.
참고로 이 패턴을 분석해낸 인물은 누나, 하나미 히카루.
과거사
::키워드: 행운/영생/지켜짐::
그는 타고나길 구속과 속박을 좋아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에만 목적을 둔 사람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버림받고 그 직후 구조되어 보호소에서 살게 되었던 그였지만, 그가 삶에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에 그는 자연스레 어릴 적부터 환생을 통해 영원한 자기 자신, 연속되는 삶을
꿈꿨다. 그리고 그것에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고 여긴 것이 카일룸이 되어 환생의 기회를 얻는 것이었다.
뜬소문이 어린아이의 귀에 들어간 것뿐이었지만, 그것은 그의 꿈을 위한 좋은 수단이 존재한단 것을 그에게
깨우쳐 주었다.
그가 지내던 보호소는 지원이 적고 원장의 사적인 빚이 많이 쌓여 그곳의 아이들은 꿈을 가지기보단 생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그는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행복한
삶을 원했고, '그저 덤처럼 주변 사람들도 같이 행복하면 좋다 생각을 하는 어린이였다. 그런 그가 불멸하는
자신의 존재를 꿈꾸기 시작하고 그것을 입에 담기 시작했을 때, 그 소망은 '카일룸이 되고 싶다.'라는 말의
형태로 처음 드러났다.
그것이 남이 듣기엔 지나치게 터무니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 말을 들은 또래들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푸념처럼, 차라리 복권을 사지그래? 하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답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그가 그것을 한 번
해볼 만한 방법으로 받아들인 게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그는 실제로 원장의 도움을 받아 복권을 샀다.
물론 명의는 그의 것이 아니니 수령액은 원장이 받게 되겠지만, 그는 거기까지 신경 쓰진 않았다.
단지 당첨이 될지, 아닐지가 궁금했을 뿐이므로. 그리고 그런 그의 기대는 아주 쉽게 충족되었다.
아주 요란하고 스케일 크게.
보육원 아이의 바람으로 당첨된 역대 최대 액수의 복권. 거기에서부터 꽤 이슈가 될 만한 사연이었다.
원장은 당첨금을 시설을 위해 진 빚을 갚는 것에 쓰기로 했고, 기자가 그들을 취재하러 시설을 방문해왔다.
사건은 여기서 한 번 더 발생한다. 재현을 위해 구매한 복권까지 당첨 복권이었기 때문이다. 단지 카일룸이
되고 싶은 막연한 소망을 한 아이에게 너무나 확연하고, 명백한 방식으로 그 재능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재능은 행운이었다.
그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자 이후부터 아이의 입양 문의부터 각종 후원까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원래라면 기쁘게 그를 좋은 입양 처에 보내야 맞는 일이겠으나, 시설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아이의 행운이 조금 더 자신들에게 머무르길 원했기 때문이었을까? 그는 그 시기에 하마터면 각종 도박에
손을 댈 뻔했다. 그가 운이 좋은 것을 안 보호소의 관련인들이 그를 꼬드겨 경마의 말을 맞추게 하거나,
다시 복권을 뽑게 하려 하거나, 심한 경우 슬롯머신을 돌리도록 불법 도박장에 데려가려 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함부로 입양을 보낼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에게 한 번 행운의 이미지가 씌워진
이상 들어오기 시작한 입양 문의는 미심쩍은 사유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그는 그 모든 것에 여전히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렇다면 그의 사고가 흘러갈 방향도 정해져
있었다. 그는 더 많은 즐거움을 원했고, 그렇다면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야 했으므로 그는 입양되길
희망했다. 그래서일까, 또 한 번 사건이 터진다. 다만 이번은 보편적 관점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었다.
연이은 복권 당첨으로 이슈가 된 지 5개월 후 낙후된 시설 탓일까, 시설에는 큰 화재가 일어났다. 그 사고로
원장이 사망하고 다수의 아이가 다쳤으며, 시설은 운영에 위기를 맞았다. 아이들은 차례로 다른 보호소로
옮겨가거나 입양되었으며, 이때 그 또한 미루고 미뤄왔던 입양이 결정되었다. 그 입양 처가 바로, 명망 있는
의사 집안의 한 갈래를 타고 있던 '하나미'였다. 그를 입양하기로 한 하나미가(家)의 가족은 당대에 이르러선
정신분석학을 연구하는 집안이었다. 그의 조모가 될 사람은 비록 미신에 매달리는 풍토적인 사람이었지만,
어쨌든 그는 그들과 만나서 기뻤다. 그에게는 할머니, 부모님, 그리고 4살 위의 누나도 생겼다. 입양을 가기엔
거의 끝물의 나잇대였던 그에겐 멀쩡하고 단란한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은 행운이었다.
그들은 그가 막 청소년이 되면서 생겨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지식이 넘쳐났으며,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그를 안정시켜주고 평화 속에 머물게 해줄 능력이 있었다. 누나인 하나미 히카루도 그의 행복을 위해서
헌신적인 태도였다. 정이 많고 친절한, 그러면서도 특출난 지능을 지닌 누나는 그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 속에서 그가 불만을 느낀 것이라곤 하나뿐이었다. 바로 자신을 매우 아껴주지만, 어쩐지
행운의 표식으로써 아끼는듯한 인상이 드는 할머니였다.
조모는 그가 하나미의 완전한 일원이 되길 원했다. 조모는 그가 지닌 행운이 정말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그가 입양된 이후부터 집안에는 작고 큰 행운이 잇따라왔기 때문이다. 발견되지 않았던 남편의 유산이
발견되거나, 아들 부부의 직업에 긍정적인 일이 연속되거나, 손녀가 우연한 기회에 외국의 좋은 대학에
조기입학을 하게 되거나, 자신의 병세가 갑작스레 호전되거나…. 이 외에도 사소한 행운이 이어졌다.
주변에서도 그를 마치 행운을 불러오는 아이로 여기기 시작했을 때, 조모는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조모는 그를 어디든 데려가고 싶어 했고, 그의 물건이나 머리카락 등을 행운의 부적처럼 여겼다.
그에게 더 많은 행운이 들어와 자신들에게 영향을 끼쳐주길 원하며 그를 신사에 데려가거나 부적을 쥐여주는
일도 다반사였다. 새로운 일감으로 바빠진 부모님은 그를 신경 써줄 수 없어 조모에게 맡겼고, 누나는
유학으로 자신의 곁에 없었다. 이러한 생활이 몇 년 지나고 마침내 그가 자신이 조모에게 구속되었다고
느낀 날, 어김없이 조모에게 재앙이 찾아왔다.
조모는 그의 눈앞에서 사망했다. 그를 데리고 외출하던 어느 날, 예고에 없던 작은 지진이 있었다.
아무런 사고가 없는 게 당연할 정도의 작은 규모였으나, 운이 나빴던 탓일까? 공사장 주변을 거닐던 그들을
건축자재가 덮쳤다. 정확히는, 마치 조모만을 겨냥하듯 조모의 위로만. 그는 단 하나의 생채기도 나지 않았다.
할머니가 눈앞에서 사망한 것을 본 그는 펑펑 울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단지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었다.
죽음을 애도해야 한다는 관행처럼 여긴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어쨌든 눈물을 흘리긴 했다. 그때 딱 한 번.
그 이후로 그는 조모의 죽음이 마치 없었다는 듯 즐겁게 생활했다.
가족들이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유학에서 돌아온 누나는 부모님과 같이 정신분석학자가 되었다. 누나는 할머니의 죽음에 조금 더 해외에
머무르려던 것을 그만두고 돌아왔고,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동생을 위로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멀쩡했다. 너무 지나치게 멀쩡했다. 그 탓에 누나는 혹시나 동생이 의도적으로 조모를 살해한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마저 잠시 가졌으나 결코 그것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건 단지 우연히 일어난 불행한
사고였을 뿐이다. 누나는 동생의 심정을 조금 더 캐물어 갔다. 할머니의 일, 입양 전 발생한 화재와 그의
출생 등 그간 있을법했던 마음고생에 관한 것들. 그리고 그의 감상은 대략 '응. 그랬지. 그런데?' 와 같은
것이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넘어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단지 지나치게 성숙한 나머지 달관했거나, 지나치게
순수한 사람일 뿐이라 생각하면 끝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 바로 다음 말이 '그러고 보니
나 여행을 가고 싶어. 누나, 나랑 같이 갈래?' 라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할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지 단 이틀
후의 일이었다. 위화감을 느낀 누나는 그것을 부모님에게 상담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족들은 그가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만을 얻던 중, 마지막으로 뇌 사진을 찍게
되었다. 그들은 거기까지 하고 포기할 심산이었다. 자신들이 지나친 걱정을 한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러나 결과는 놀라웠다. 그는 대략, 사이코패스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의 뇌와 아주 유사한 뇌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비록 그는 아직 아무 일도 벌이지 않았으나 걱정을 사기엔 충분했다. 누나는 여행의 가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했다. 동생에 대한 염려 가득한 마음으로. 그렇게 그의 17세 봄,
그들은 여행길에 올랐다.
이후 일어난 일은 요약하자면 이렇다. 여행하는 장소마다 태풍의 눈이 된 것처럼 그 나라 내부에서 테러가
일어나도 그곳만은 안전하고, 자연재해가 일어날 예정이었어도 이상하게도 전조가 시작되지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큰 행운이 따르게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모든 일에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미 마리, 그 한 사람뿐이었다. 그것들에 공통점을 부여하자면 오로지 그 하나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행운을 떠벌리지는 않았으나 그것을 무척 즐겼다. 곁에 있는 누나의 심경은 어떤지 몰랐지만,
어쩌다 보니 그는 자신의 즐거운 마음을 글로 남기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여행기를 쓰는 기자와도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거기서부터 그의 꿈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점차 그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최근의 사건들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한 그때,
그는 정말로 카일룸으로 거론되었다. 당연히, 재능은 행운.
카일룸이 된 이후 그는 차근히, 그리고 온전히 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여태껏 어떤 것에도 크게
심각함을 느끼지 않았듯이 그는 언제나 즐겁고, 쉽게 따분해 했다. 터무니없는 규모의 행운을 불러오는 이라는
칭호가 붙은 것에도 그는 그저 영생의 기회를 얻었단 생각에 기뻐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간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재능 우월주의에 대한 무관심, 자신 가족들의 염려,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욕망 같은 것을에
그는 점차 목졸릴 운명이었다. 상식으로 알고는 있지만 도통 사회적인 것에 대해선 큰 감상을 느끼지 못했던
그와는 달리, 누나 측은 동생이 카일룸이 되면서부터 그의 성향이 재능 우월주의로 물들어 재능인인 그의
윤리관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벌어질 위험성에 대해서, 그리고 그 모든 위험에 원인 제공을 한 불평등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부패한 의식의 혜택을 받기 시작하자 그를
염려한 다른 구성원이 그 혜택에 반감을 가지고 반동세력에 발들일 기미를 보이게 되었다.
누나는 그의 여정을 오롯이 지켜본 사람이었다. 그리고 항상 그에게 애정을 지니고 그와 그가 사는 세상이
올곧은 길을 걷길 간절히 희망한 사람이었다. 그와 그의 누나가 그가 카일룸이 된 이후 누나가 지어준 이름인
'코코로 치하루'를 필명삼아 수필가로 활동해 이름을 알리고 크고 작은 행운의 원인으로 소문이 나 의심에
휩싸이기도 하고, 맹목적인 찬양을 받기도 하고, 논란을 일으키기도 해왔던 여러 일을 그들은 10년간 함께
겪었다. 그러는 내내 누나는 그의 행운과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그가 불러일으키는 영향력이 부정적이지 않길
원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소망대로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 그는 항상 친절하고 온화했으며, 또한 무심했다.
그렇기에 누나는 그를 지키고 싶어했으나... 갈수록 그럴 수 없게 되었다. 하나미 히카루의 의식은 한층 더
고취되어 재능 우월주의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그것을 깨트리길 원하게 되었다. 자신의 동생이 비록 그 혜택을
받더라도 그것이 진정 그를 위하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차츰 발을 깊게 들일수록 위협이
발생했다. 그리고 단지 행운의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광적인 사람들이 몰려들어 그 행운을
뜯어가려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극도로 이르렀던 어느 해 자신의 생일날, 누나는 그를 초대했다.
자신의 생일과 다음날인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한다는 명목이었다.
그리고 그날, 2124년 5월 5일 오전 2시 2분.
하나미 마리는 그를 더 이상 지켜줄 수 없게 된 헌신적인 가족이자 친구, 하나미 히카루에 의해 독살당했다.
사인
그는 2124년 5월 5일 오전 2시 2분, 본가의 자신의 방에 침대 위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수면 중 약물로 인한 독살.
수면 중 독살. 그는 살해당했다.
즉, 그는 자신의 동의 없는 안락사를 당했으며 살해한 사람은 친족 관계에 있는 누나, 하나미 히카루다.
[ 이름 ]
하나미 마리 / Hanami Mari / 花見 眞理
[ 나이 ]
27세
[성별]
남성
[키 / 체중]
181cm / 67kg
[국적]
일본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097년 5월 6일 ~ 2124년 5월 5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B
재능 영역 : B
상식 영역 : C
역사 영역 : D
평균 점수 : 3.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