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좀 더 파헤쳐볼까, 재미있게. 

해커_합발폼2.png

카일룸 해커 ★★★★★

해커. 그것은 일반적으로 컴퓨터나 프로그래밍에 뛰어난 기술자를 일컫는 말이다.

그는 칭호를 가지기 전에도 이미 해킹과 프로그래밍에 능통했으며,

국가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빼돌린 다음, 해킹에 대한 방어전략을 다시 제공하는 등,

블랙 해커와 화이트 해커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 행동에,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안 좋은 쪽으로도, 좋은 쪽으로도 소문이 퍼져 있었다.

그런 그의 가명, ‘바이패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감과 동시에 카일룸의 칭호를 갇게 된 계기.

그것은 통칭 ‘바이패스의 고양이’ 사건 때문이었다.

몇 초, 잠시간이었지만 전 세계의 모든 작동하고 있던 전자기기 화면에 똑같은 영상이 띄워졌다.

그것은 검은 고양이의 마크였고, 그 밑에는 ‘Bypass’, 즉 그의 이름이 띄워져 있었다.

전 세계의 네트워크 망을 몇 초 동안 마비시킨 그는, 그 날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커가 되었다.

성격 

그는 머리가 좋고 냉철했지만, 천진난만하고 솔직하며, 쉽게 친근해질 수 있었다.

 

[의외스러운 천진난만함]

“어? 흐음… 그건 모르는데! 가르쳐주라, 응?”

평소 듣는 외모의 평가와는 정반대로, 그는 참으로 천진난만한 사람이었다.

마치 몸만 커다란 아이, 어쩌면 대형견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특히나 사람의 앞에서는 더 그랬다. 입을 꾸욱 다물고 있을 때는 평범하다가도,

누군가와 대화할 때는 어울리지 않게 방긋거리며 미소를 짓고는 했으니.

 

[솔직한 평화주의자]

“이래봬도 평화주의자라서 말이야~ 나, 친하게 지내고 싶어.”

천진난만하고, 또 어쩔때는 바보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솔직했다.

표정에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대신, 입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부 전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의 현재 감정이나 컨디션을 유추하기는 굉장히 쉬웠다.

특히나 평화주의자. 그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강조하고는 했다.

누군가와 싸우는 것도 싫었고, 몸 싸움이건 말 싸움이건 자신도 없어서,

그는 언쟁이 일어날 경우에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한 발 물러서고는 했을까.

 

[가끔씩, 냉철한 판단]

“그렇지만, 음… 그쪽이 더 이익이니까?”

하지만 머리를 쓰는 일을 하고 있어서일까, 그는 마냥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은 아니었다.

의외로 굉장히 계산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무언가를 버리는 계산은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최대한 옳고 많은 이익을 얻는 길’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

결과가 어떻든, 그는 언제나 노력하고 있었다. 항상 머리를 굴리면서 말이다.

 

[친근감 있는 태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주니까, 당신도 내 옆에 있어주는거야. 그렇지?”

그는 사람을 너무 좋아했다.

마음을 완전히 열어주기 전까지도, 그는 기본적으로 첫만남인 사람에게도 호감을 보였다.

마음을 열어버린 사람에게는, 완전히 믿음과 신뢰를 보내는 편이었으며,

그에 대한 질문에는 ‘글쎄, 외로워서 그런가?’ 라며 별수롭지 않다는 듯 답했다.

늘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어서, 누군가와 있는 것 자체가 좋다는 것 같기도.



 

기타 사항 

[외관]

한 눈에 보기에 느껴지는 인상은 신비롭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색이 옅었다. 백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과 눈썹은 자연적인 색이라고.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인 머리카락을 반묶음으로 꾸몄고, 머릿결은 상당히 부드럽고 좋은 편.

눈매를 가늘게 뜨는 경우가 많아, 신비로운 인상을 주었지만, 눈매가 날카롭지가 않아서

냉철한 인상보다는 유들거리고 능글맞은 느낌을 주었다.

또한 굉장히 키가 큰 편.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몸이 말라보여,

체구가 엄청나게 크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또, (캐릭터 기준) 오른쪽 귀에만 검은색의 귀걸이를 하고 있는 것도 특징.

 

[말투]

1인칭의 경우에는 평범하게 ‘나’.

2인칭은, 상대의 이름이나 별명 뒤에 ‘님’을 붙여 불렀다.

그저 편한 본인의 버릇이라고.

전체적으로 말투가 굉장히 태평한 느낌. 말꼬리를 부러 늘리는 경우도 많았다.

 

[가족관계]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말을 꺼내는 경우는 없었고,

질문을 받았을 때에도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저 확실한 것은, 가족이 없이 ‘혼자’ 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

 

[취미와 특기]

취미의 경우에는 간단한 프로그래밍이나 웹서핑, 음악 듣기.

특기의 경우에는 당연히 해킹, 이라고 말했다.

‘내가 그게 특기가 아니라면 무엇이 특기겠어?’ 라며.

 

[좋아하는 것]

+ 귀여운 동물에 환장하다시피 한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

고양이가 아니라서, 조금은 놀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좋아하는 음악은 덥스텝 장르. 영화의 경우에는 액션, 책은 미스터리.

기본적으로 호쾌하고 명확한 장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달달한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초콜릿은 전혀 질려하지를 않는다고.

 

[싫어하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귀찮아하는 것으로, 운동에는 흥미도 재능도 그다지 없다고.

+자신의 과거를 물어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가르쳐주지도 않을테고.

+음식의 경우에는 당근을 싫어해서, 요리에 들어간 당근은 꼭 골라낸다고.

+추위를 잘 타기 때문에, 추운 곳은 싫어한다고 한다.

 

[기타]

+ 시스젠더, 양손잡이. RH-AB형.

+밝은 곳 보다는 어두운 곳을 편안해한다. 해커한테 어울리려나?

+타자를 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거의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가명이자 닉네임인 ‘바이패스’는 영어로 ‘우회’라는 뜻이라고 한다.

+탄생화는 캐모마일, 별자리는 물병자리.

+무언가를 고민할 때 입가를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소지품

노트북 | 고양이 모양 목베개

1월23일바이패스투명화.png

[ 이름 ]

바이패스 / Bypass / Bypass

[ 나이 ]

25세

[성별]

남성

[키 / 체중]

191cm / 73kg

[국적]

러시아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2090년 2월 14일 ~ 2114년 6월 13일

[환생 등급]

인성 영역 : A

재능 영역 : B

상식 영역 : D

역사 영역 : C

평균 점수 : 3.5점

14.png
So many lonely night - Zero-Project
00:00 / 00:00
bottom of page